SEETHESUN 해보리
2009. 3. 5. 08:10

◇ 연체동물 
민챙이의 움직임 동영상
조개잡기 동영상
낙지잡기
맛조개잡기
연체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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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고둥
(갯고둥과)
조간대 상부갯벌이나 바위지역 웅덩이에서 산다. 높이는 3cm 정도, 색은 검은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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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가리
(갯고둥과)
조간대 상부 갯벌에서 산다. 높이 2.5cm 정도의 원뿔형으로 회색과 밤색의 띠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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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타리고둥
(밤고둥과)
높이1.5∼2.5cm 정도 둥근형이다. 검은색, 진녹색, 흰색, 갈색 등을 띄는 무늬가 나 있으며 입구 주변은 흰색이다. 궁항이나 죽막동, 하섬 등지의 바위에 붙어 산다. 삶아서 먹으면 맛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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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비단고둥
(밤고둥과)
계화도나 마포갯벌의 모래펄갯벌에서 산다. 크기는 높이 1cm정도, 지름 1.5cm정도의 원뿔형이다. 물이 빠진 갯벌위에 미로와 같은 포복흔적을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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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고둥
(밤고둥과)
높이 1.5cm정도, 지름 1.5∼2cm정도의 원뿔형이며 팽이모양이다. 마포의 하섬이나 죽막동, 궁항 등지의 바위에 붙어 산다. 삶아서 먹으며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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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리
(뿔소라과)
조간대 상부의 바위지역에서 맵사리와 섞여 사는데 생김새나 맛이 맵사리와 비슷하다. 크기는 맵사리보다 작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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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사리
(뿔소라과)
이 지방에서는 다시락이라고 부른다. 길이 2∼3cm정도이고 회색에 진녹색의 세로 무늬가 있다. 껍질이 아주 단단하다. 조간대 상부의 바위 지대에 살며 다른 고둥, 담치, 굴, 따개비 등을 먹는 육식성이다. 삶아서 내용물만 꺼내 먹는데 맛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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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뿔고둥
(뿔소라과)
성인 주먹만한 크기의 큰 고둥으로 이 지방에서는 소라 혹은 소랑이라고도 한다. 껍질이 매우 두껍고 단단하며 안쪽은 붉은색이다. 마포의 하섬이나 죽막동 부근의 조간대 하부에서부터 깊은 곳까지의 모래펄갯벌이나 바위밑에 산다. 물 속에서 기어다니며 모래 속의 조개나 바위에 붙은 굴이나 홍합 등을 잡아 먹는다. 이 지방에서는 이 소라의 빈 껍질을 이용해 쭈꾸미잡이를 한다. 횟감으로나 죽으로 요리하는데 맛이 아주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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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삿갓조개
(삿갓고둥과)
높이 1cm정도, 길이 4cm, 폭 3cm정도이고 껍질은 타원형의 삿갓 모양이다. 녹색에 흑갈색의 반점이 퍼져 있다. 장소에 따라 차이가 많다. 조간대 바위지역에 살며 움직일 때는 껍질을 살짝 들어올리고 아주 느리게 움직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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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고둥-눈머럭대(현지명)-lunella coronata coreensis
(소라과)
지름 2cm정도 크기로 원형에 가깝다. 짙은 녹색의 껍질에 녹조류가 끼어 있다. 다른 고둥류는 입구의 각질이 납작한데 비해 눈알고둥은 반구형의 사기질같아 보이는 각질이 흡사 눈알 같아 보인다. 부안의 죽막동, 궁항, 하섬 등 해안 바위지역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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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송곳고둥-Diplomeriza evoluta
(송곳고둥과)
길이 7.5cm정도, 지름 1.5cm정도로 아주 긴 원뿔형이다. 나사형의 골이 11∼12층이며 밝은 고동색이다. 조간대 하부에서부터 깊은 바다의 모래펄에 산다. 큰 파도가 친 다음날 해변가에 떠 밀려 나온 것을 간혹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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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좁쌀무늬고둥
(좁쌀무늬고둥과)
갯벌의 청소부-왕좁쌀무늬고둥 높이 1.5cm 정도, 지름 1cm 정도의 작은 고둥이다. 흑갈색에 좁쌀 모양의 무늬가 있으며, 갯벌지역 웅덩이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 죽은 물고기에 집단으로 몰려 먹이활동을 한다. 부안의 어느 갯벌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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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고둥
(총알고둥과)
높이·지름 1cm정도의 비교적 작은 고둥이다. 부안의 죽막동, 궁항, 하섬 등지의 바위지역에 많다. 총알처럼 꽁무니 부분이 뾰죽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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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고둥
(흰삿갓조개과)
조간대 상부 바위지역에서 바위에 부착해 사는데 이동이 거의 없다. 높이는 0.5cm 정도로 납작한 편이며, 길이는 2∼3cm 정도, 폭 1.5∼2,5cm 정도로 별 모양이다. 연두색에 움푹 들어간 가장자리는 흑갈색을 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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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우렁이
(구슬우렁이과)
조간대 상·중부의 모래펄갯벌에 산다. 부안에서는 마포, 대항리 계화도에서 드물게 발견된다. 높이 4∼5cm 정도로 생김새는 민물우렁이와 비슷하고, 생육환경은 큰구슬우렁이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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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구슬우렁이
(큰구슬우렁이과)
계화도, 마포, 대항리 등지의 모래펄갯벌에 산다. 물이 거의 빠지면 기어다니며 조개나 굴 등 패류를 잡아 먹는다. 건드리면 물을 뱉어 내며 근육을 수축시켜 껍질 속으로 들어간다. 매년 5∼6월이면 해변가에서 큰구슬우렁이의 알집을 쉽게 볼 수 있다. 보통 달걀크기만한 것이 대부분이나 큰 것은 어른 주먹만한 것도 있다. 껍질 표면은 매끄럽다. 이 지방에서는 '배꼽'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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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Octopuse minor
(문어과)
낙지는 조간대 하부나 천해대에서 사는 연체동물이며 최후의 청소부 역할을 한다. 마지막 남은 유기물을 싹 청소하는 것이다. 변산면 마포리 하섬에서 이놈을 만났다. 진흙갯벌에서 낙지 구멍을 발견하였다. 마치 용암이 분출하는듯 뻘 속에서 물을 계속 내뿜고 있어 낙지 구멍은 화산처람 생겼고 분화구에서는 계속 용암처럼 뻘이 분출되고 있다.
낙지는 뻘 속에서 무척 잽싸게 움직인다. 미리 여러 통로의 구멍을 파두었는지 아차 하면 놓치기 십상이다. 구멍을 중심으로 널찍하게 땅을 잡아서 포위망을 좁혀야 한다.
마침내 잡는 데 성공하였다. 갯벌 위에서 온몸을 비틀며 안간힘을 쓰지만 어쩔 수 없다. 그는 생태계에서 자신의 역사적 소임을 다하고 곧 술 안주감으로 화하여 또 다시 윤회를 반복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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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문어과)
쭈꾸미는 2월부터 5월까지 변산반도 어느 곳에서나 많이 나는데, 한식일을 전후한 무렵이 제맛이다.
쭈꾸미는 뭐니뭐니해도 소라방 쭈꾸미가 맛이 좋다. 쭈꾸미가 산란기에는 알을 낳기 위해 소라방을 찿기 때문이다. 아직도 격포, 궁항, 모항 등지에서는 소라방을 이용하여 쭈꾸미잡이를 하고 있다. 쭈꾸미는 회로 먹어야 제맛, 부드럽고 맛이 담백하다. 또한 끓는 물에 살짝 대쳐서 먹어도 좋다 |
연체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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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뿔고둥 조가비가 두껍고 단단하며 보통 주먹 모양이다.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조간대부터 수심 20미터 사이의 모래나 펄 바닥 또는 바위 밑에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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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락 조가비의 모양은 떡조개와 비슷하나 더 부풀어 있고 색깔은 보통 흑자색이다. 두꺼운 조가비의 표면은 천의 결 모양이며 전국 펄갯벌의 상부에서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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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구슬우렁이 조가비의 표면이 항상 모래로 문질러져 평평하고 미끄럽다. 치설(齒舌)을 이용하여 주로 조개나 다른 고둥을 포식한다. |
맛조개 가늘고 긴 장방형으로 길이는 약 6센티미터에 달하고 조가비는 깨지기 쉽다. 서해 중부 연안의 모래펄갯벌로 이루어진 조간대 중부에 많이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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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비단고둥 우리나라 서해의 모래펄 또는 모래갯벌에서 표층 퇴적물식을 하는 고둥류이다. 장소에 따라서 엄청난 밀도로 서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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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입수관을 통해 들어온 해수를 여과하여 바닷물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부유물식자이다. 인천의 선재도는 우리나라에서 단위 면적당 바지락 생산량이 가장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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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죽 입수관으로 해수를 취하고 해수와 함께 들어온 먹이를 아가미의 점액으로 감싼 뒤 입 주위에 있는 순판을 움직여 입으로 가져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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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칭이 우리나라 갯벌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는 표층퇴적물식자이다. 신생 퇴적물이나 살아 있는 미생물이 풍부한 저표 퇴적물을 먹는데 적합한 섭식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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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이 잡아먹힌 흔적 큰구슬우렁이나 갯우렁이가 보조 천공 기관에서 산성의 액즙을 분비하여 조가비를 녹이고 치설로 구멍을 뚫어 내장 기관이나 살을 먹은 흔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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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칭이의 교미 늦은봄이나 초여름이면 민칭이의 짝짓기를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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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반투명조개 어느 정도 유기물 오염이 있는 곳에 고밀도로 서식한다. 우리나라 남해안의 내만은 물론 인천의 북항에서 많은 양이 출현하며 동춘동 척전 갯벌의 하부 조간대에서도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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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죽 부유물식자인 동죽은 서해안 모래펄갯벌의 중부조간대에 많으며 주로 식용으로 이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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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칭이 서해 중부의 연안에서 가장 전형적인 퇴적물식을 고둥류이다. 물이 빠지면 개펄 속으로 파고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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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조개의 땅속 매몰 생활 맛조개는 단단하고 긴 다리를 가지고 있어 펄위에 놓으면 그 끝의 뾰족한 다리를 펄 속으로 넣고 다시 앞쪽 끝을 부풀게 하여 다리를 움츠린다. 부푼 부분이 받침이 되어 긴 조가비는 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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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의 사해식자 왕좁쌀무늬고둥 조개류나 게 등의 죽은 시체에 몰려 먹어 치우는 부식자이다. 특히 펄이나 모래펄갯벌에서 쉽게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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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 굴, 낙지 암석펄에 가면 돌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따개비와 굴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사진에는 낙지는 물이 빠르게 빠져 나가자 숨을 곳을 찾아 내려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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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우렁의 포식 갯우렁이 살아 있는 굴을 자신의 살로 감싸 꼼짝 못하게 해서 먹으려 하고 있다. 갯우렁은 치설(齒舌)로 딱딱한 굴의 껍데기를 갈아 구멍을 낸 다음 살을 녹여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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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락 물 빠진 다음 펄 속으로 몸을 숨기려는 가무락의 몸짓이 아주 힘차다. 가무락은 물이 차 있을 때는 펄밖에 나와 돌아다니며 플랑크톤을 잡아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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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조개 돌이나 바위에 붙어사는 삿갓조개. 바위에 붙어 사는 미세조류를 먹고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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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하는 민칭이 시계 방향으로 아주 느리게 돌아가며 짝짓기를 하고 있는 민칭이 두 마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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